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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9

내수 대청마루 중국집, 탕수육과 짜장면 일품 중국음식 내수 대청마루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다. 사실 그냥 약속장소가 그 곳으로 잡혀서 그냥 생각없이 중국집에 갔었는데,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어라? 여기가 맛집인가? 싶어서 다른 손님들이 먹고 있는 모습을 살펴보았는데, 뭔가 짜장면 면발이 달라보이긴 했다. 탕수육도 시켰길래 맛을 보았는데, 헐.. 흔한 중국집에서 먹을 수 있는 탕수육은 아니었다. '이비가 짬뽕'의 탕수육도 맛있는 편인데, 거기 보다는 훨씬 맛있었다. 무엇인가 투박해 보이는 음식 모습이었지만, 맛만은 최고였다. 특이하게도 탕수육을 다 먹을 때쯤에 짜장면이 나왔다. 짜장면이 수타로 면을 만들어서 그런지 늦게 나오는 듯 싶었다. 처음 짜장면을 받았을 때의 모습은 일반 짜장면과 다른 바 없었지만, 면과 양념을 비벼보.. 2024. 4. 22.
춘천 닭갈비 롤볶음밥이 일품인 함가네 닭갈비, 치즈롤볶음밥 진짜 맛있다 일이 있어 춘천에를 다녀왔다. 가는 김에 그래도 춘천 닭갈비는 먹어봐야하지 않나 싶어 검색을 통해 춘천 닭갈비 맛집을 찾아보았다. 닭갈비 보다 롤볶음밥이라는 특이한 사이드메뉴가 있어 호기심에 방문을 하였다. 함가네 닭갈비 메뉴와 가격 대략 내부 모습과 가격은 위와 같다. 닭갈비는 1인분에 14,000원이고, 롤볶음밥은 3,000원이었다. 가는 김에 그래도 가장 맛있을 것 같은 치즈롤볶음밥을 시켰다. 안타깝게도 막국수는 먹을 수 없었다. 배가 너무 불러서.. 그럼 상차림과 춘천 닭갈비의 모습을 살펴보아야겠다. 함가네 닭갈비 상차림과 춘천닭갈비의 모습 당연히 맥주와 곁들여서 먹었다. 인당 1병 정도 먹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상추와 마늘 등은 셀프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었다. 맛있게 있는 춘천닭갈비의 모습.. 2024. 2. 26.
양산 조개창고 조개구이 무한리필, 인당 3만 5천원에 배터지게 조개 섭취!! 갑작스럽게 양산 조개창고 조개구이 무한리필 집에 갔다왔다. 조개구이 무한리필 집은 처음이라서 조금 생소했지만, 정말 배가 터지도록 조개를 먹을 수 있는 점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양산 조개창고 모습 늦게 가면 홀에 자리가 없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오후 4시 30분쯤 양산으로 출발하였다. 차가 조금 막히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늦지는 않게 도착을 했다. 도착을 했을 때도 홀에 몇 팀이 술과 함께 무한리필 조개구이를 먹고들 있었다. 과식을 해야하기에 바로 화장실을 다녀와서는 자리에 앉았다.^^ 시설이 좋은지? 조개들이 싱싱한지? 이런 것들은 사실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시설이 큼지막 했고, 깔끔했다. 조개 뿐만 아니라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게 고기 코너도 있었고, 라면도 끊여먹을 수 있었다. 참고로.. 2024. 2. 17.
주례 맛집 사랑방 메기탕, 언제 먹어도 정말 일품 메기탕을 맛볼 수 있는 현지인 맛 주례 맛집의 대표주자 사랑방 메기탕 집에 다녀왔다. 이곳을 처음 갔을 때는 참.. 기대 하나도 하지 않고 방문을 했었는데, 첫 숟가락을 떠먹는 순간... 헉!! 하고 놀랬던 기억이 난다. 사실 나이가 좀 있으신 고객분께서 식사대접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마지못해 먹으러 갔기 때문에 그다지 기대감이 없었었다. 그런데, 난생 처음 먹어보는 메기탕이 이렇게 맛있을줄이야~~!! 여쭤보니, 꽤 유명한 맛집이라고 했다. 주례 맛집 중에서 최고라고 한다. 설 연휴 전날인가 사무실 분들과 함께 설 기념으로 방문을 했었다. 여전히 밖의 모습은 유명하지 않을 듯한 느낌의 외관 모습이다. 아파트 상가라서 외관을 꾸미기에 한계가 있어서인가? 그다지 치장을 하지 않은 모습이다. 그래도, 맛집은 맛집이다. 가격표, 3명이서 가면 3.. 2024. 2. 13.
부산진구 가야동 현지인 맛집 가야포차 선지국밥, 수구레국밥 전문 간만에 수구레국밥을 먹으러 갔다. 이 곳이 맛집이라는 사실은 인근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지신 분들은 모두 아시리라 생각된다. 현지인 맛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방송에도 출연을 했는가 보다. 일반적인 국밥집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특유의 맛이 있는 국밥집이다. 그리고, 판매되고 있는 국밥 중에서는 수구레국밥을 추천한다. 수구레가 뭔지 모르는 분을 위해서 음식사진을 올리기 전에 먼저 단어의 뜻부터 올려본다. 소의 가죽 아래 소의 살 위 즉 소의 가죽과 살사이의 붙은 피하조직을 부르는 명칭이다. 일부 경상도 지역에서는 소구레, 수구리라고도 부른다. 국밥 재료 등으로 쓰인다. 돼지로 치자면 돼지껍데기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나무위키 사실 부산으로 이사와서 처음 먹어보는 국밥이긴 하다. 수구레국밥.. 2023. 12. 30.
김해 고기맛집 아라 숯불갈비 본점, 돼지갈비와 갈매기살 맛나게 섭취 아울렛에서 옷을 몇 개 구매한 후 저녁으로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다. 추천 받은 집 김해 '아라 숯불갈비 본점'을 가게 되었는데, 아주 훌륭하지는 않았지만, 부족하지는 않은 고기맛집이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앉자마자 주문을 하고나니 '천엽과 생간?'을 주는 것이었다. 언제나 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써 챙겨먹지는 못하는 천엽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 천엽은 소의 위의 일부로 얇은 조각이 한데 들러붙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천엽의 맛은 좀 차겨우면서 특이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고기류? 정도로 표현이 될 듯 싶다. 생간의 맛은 뭐랄까?? 약간 독특한 식감이다. 순대를 사먹을 때 나오는 간의 맛이 익숙해서인지 조금은 생소한 맛이어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고기 먹을 때 구워서도 조금 먹어봤지만, 역시나 호감가.. 2023. 12. 4.
경남 창원시 대산면 순두부 막국수 맛집 대영식당 '쌈싸먹는 납딱만두'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 있는 대영식당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별다른 기대없이 그냥 밥만 먹고 나오려고 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메뉴가 있어서 급하게 사진도 찍고 명함도 챙겼다. 쌈싸먹는 납딱만두. 이 메뉴가 참 독특한 느낌이었다. 뭔가 푸짐하기도 하고, 맛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의 납딱만두. 아래 사진이 바로 납딱만두이다. 만두에다가 오른쪽 양념된 야채를 올려서 살짝 싸서 먹는 것이다. 맛도 상큼하니 괜찮다. 여자분들이 더 좋아하실 듯 싶다. 대략적인 상차림은 아래와 같다. 먹느냐고 바빠서 이 상차림이 전부인지는 잘 모르겠다.ㅎ 어쨌튼 상큼한 '쌈싸먹는 납딱만두' 강추한다. 그리고, 이 대영식당의 대표메뉴인 순두부와 막국수의 모습이다. 어제의 음주로 얼큰한 순두부를 먹었는데, 다음 기회에 들리게 되면 일반 순.. 2023. 11. 20.
금호동 한마음 왕족발에서 일품 족발과 막국수, 금호역 금남시장 인근 서울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맛집으로 소개할만한 곳은 며칠 전 소개했던 국밥집과 바로 오늘 소개하는 한마음 왕족발집이다. 한마음 왕족발집이 맛집으로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다. 인근에 거주하는 지인이 정말 맛있는 족발집이라고 해서 의심없이 한마음 왕족발집에 들어서서 족발과 막국수를 먹게 되었다. 최근에는 족발 맛집들이 평준화?가 되어서 대체로 맛이 있는 것은 사실인 듯 싶다. 그냥 동네 족발집에서 먹으나, 유명한 족발집에 가서 먹으나 맛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듯 싶다. 이 곳 금호동 한마음 왕족발집은 누구에게 소개해도 될만큼 맛이 있는 집이라서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다. 막국수도 정말 맛있게 양념이 되어서 결국 1개를 더 시켜서 먹었다. 사실 족발이 늦게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다른 족발집에도 갔었.. 2023. 11. 11.
성남 분당 해장국 맛집 유치회관 분당직영점 주소 맛집도 계속 정리를 해놓아야지 결국 나중에 찾아갈 수 있을 듯 싶어서 정리를 하기로 했다. 서울 또는 성남쪽에 일이 있으면 꼭 들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적어놓는다. 지인의 소개를 가게 되었는데, 정말 오랫만에 경험해 보는 해장국 맛이었다. 국밥을 먹으면서 이런 느낌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맛이 있었다. 국밥이 차츰 줄어드는 것이 아쉬울 정도라고나 할까?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는데, 고기가 꽤 많이 들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국물맛이 정말 일품이다. 해장국 속에 들어 있는 야들야들한 고기. 식감도 좋고, 풍기는 국물맛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이다.ㅠ 군침이 도네.ㅠ 선지는 원래 따로 제공이 된다. 적당량을 국밥에 넣어 먹으면 되는데, 그냥 먹어도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국밥은 뜨겁고 선지.. 2023.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