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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3

로마 콜로세움의 웅장함을 두 눈으로 확인! 글래디에이터의 감동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로마 콜로세움은 로마에 가게 되면 꼭 제대로 보리라 다짐한 곳이었다. 아주 오래 전에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정말 가슴 두근거리면서 봤던 기억도 있고, 그 영화 이후에도 여러 드라마나 영화에 콜로세움이 나왔기 때문에 '언젠가는 두 눈으로 콜로세움을 보리라!!'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이번 유럽여행 중에 일정에 포함되어 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모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해서 야간에 조명이 켜져 있는 콜로세움만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외관만을 볼 수 있었다. 내부까지 보려면 예약을 해야하고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를 '참좋은여행'사의 현지 가이드에게서 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래는 찍은 사진 중 일부이다. 로마 여행 첫날의 마지막 행선지여서 그랬는지, 사진이 .. 2024. 1. 23.
로마 트레비 분수와 젤라또 아이스크림, 로마의 휴일 트레비 분수 장면 드디어 찾았다!!! 판테온 신전을 뒤로하고 다음의 행선지는 로마 트레비 분수였다. 참좋은여행의 현지 가이드분의 설명으로는 트레비의 뜻이 '세갈래'라는 뜻이라고 들었다. 로마제국 시절 세 개의 상수도가 모이는 곳이었다는 의미라고 들었는데, 건성으로 들어서 정확한지는 확신할 수는 없다. 로마 여행을 가기 전에 영화 '로마의 휴일'을 다시 봤었다. 그 때 트레비 분수 나오는 장면이 안보이길래 일부 삭제된 버전의 영화인가 보다 하고 그냥 잊었었는데, 오늘에서야 어렵게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트레비 분수'를 찾을 수 있었다. 영상은 마지막에 올려놓도록 하겠다. 찍은 사진 몇 장 먼저 올려놓는다. 해가 진 저녁시간이었는데, 여전히 사람들이 북적였다. 정말 인파 때문에 그 앞까지는 가질 못했다. 사실 젤라또라는 아이스크림을 사먹느냐고 .. 2024. 1. 17.
로마 판테온 신전, 약 2,000년 전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 로마 판테온 신전을 급히 외관만 보고 사진을 좀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다. 사실 '참좋은여행' 현지 가이드분이 로마 판테온 신전을 간다고 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곳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정보 없이 로마 판테온 신전으로 향했다. 처음 보이는 모습은 그냥 오래된 낡은 건축물의 뒷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건축물이었다. 약간 실망감이 있긴 했지만, 왠지 사람들이 많이 펜테온으로 가는 것 같아서 묵묵히 현지 가이드분을 쫒아갔다. 행렬을 쫒아가다보니, 멋진 로마 판테온 신전의 앞모습이 나타났다. 해가 아직 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판테온 신전은 조명을 켜고 있어서 꽤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부를 관람하려고 줄을 서고 있는.. 2024.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