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레히트 뒤러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았다.
물론 '10대를 위한 서양미술사'의 책에 나온 작가이다. '뒤러'라고는 들어본 것 같기도 하다. 위키피디아 영문판 알브레히트 뒤러의 내용을 번역해서 올려놓는다.
알브레히트 뒤러(1471 – 1528), 독일 화가, 인쇄업자 및 독일 르네상스 이론가. 뉘른베르크에서 태어난 뒤레르는 유럽 전역의 명성과 영향력을 높은 품질의 목판 인쇄물로 확립했다. 라파엘, 조반니 벨리니,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당시 이탈리아 주요 예술가들과 접촉해 1512년부터 막시밀리안 1세 황제가 후원했다.
뒤러의 자화상은 28번(1500년)에 있다. 뮌헨의 오래된 피나코테크. 뒤러의 마지막 작품에는 인그레이빙, 뒷면 인쇄물, 제단 조각, 초상화와 자화상, 수채화, 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드컷 시리즈는 그의 나머지 작품에서 더 고딕적이다. 그의 잘 알려진 작품에는 기사, 죽음, 악마(1513년), 성 제롬(1514년), 멜렌콜리아 1세(1514년)가 포함되어 있다. 그의 수채화 물감은 최초의 유럽 풍경 예술가들 중 한 명으로 나타났고, 그의 목재는 미디어의 잠재력을 혁명화했다.
이탈리아 예술가들과 독일 인본주의자들에 대한 그의 지식을 통해 뒤러의 북유럽 예술에 대한 고전적인 모티브에 대한 소개는 북유럽 르네상스의 가장 수입적인 인물 중 하나로 명성을 얻었다. 이것은 수학, 관점, 그리고 이상적인 비율의 원칙을 포함하는 이론적인 조약에 의해 재강조된다.
우선적으로 책에 소개된 작품들을 올려보았다.
멜랑콜리아 작품을 인터넷 상으로 보니까 더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세밀하게 작업을 하다니 정말 유명한 작품이긴 한 것 같다.
멜랑콜리아의 뜻은 '우울'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작품 속에는 혜성도 나오고, 오른쪽 상단의 종 밑에는 '마방진'도 나온다. 특이한 그림이긴 하다.
책의 설명 일부를 옮겨본다.
어두운 표정으로 골똘히 생각에 잠긴 주인공은 어께에 날개가 달렸고 겨자 꽃 화관을 머리에 쓰고 있습니다. 천칭, 맷돌, 곱자, 돈 주머니, 화덕, 다면체, 늙은 개, 컴퍼스 따위가 보입니다. 이 모든 소재는 제각기 어떤 의미를 숨기고 있을까요? 이 그림의 주인공이 화가라면, 뒤러는 그림을 통해서 화가의 창조 행위가 ㅇ러마나 많은 지식과 탐구를 요구하는지 보여 주는 셈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뒤러의 '인체비례론'에 나와있는 인체비례에 관한 그림이다. 책에 나와 있는 그림과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 결국 인체에 대한 연구를 위한 그림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 책은 그가 죽은 후에 출간이 되어 뒤러는 생전에 돈을 거의 벌지 못했다고 합니다.
중간에 '아담과 하와'라는 그림이 2작품이나 나오는데, 위키피디아에 공개된 그림이 없어서 올리지를 못했다.
아래의 그림은 판화작품으로 '토끼'이다. 판화가 이렇게 세밀하게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먼저 올렸던, '멜랑콜리아' 만큼 세밀한 판화작품인 듯 보인다.
아래는 뒤러의 자화상이라고 합니다. 13세의 뒤러의 모습이다. 거울을 보면서 은필로 양피지에 그렸다고 합니다. 은필은 한 번 그으면 지우기가 불가능해서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3세에 아래의 그림을 그렸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아래도 뒤러의 자화상이다.
정말 작품들의 디테일한 느낌이다.
기타 뒤러의 작품 중 일부 작품들 죽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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