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토 디 본도네 화가에 대한 이야기가 재밌게 서술이 되어 있어서 이번에는 조토 디 본도네 화가에 대해서 조금 정리를 해보았다. 조토(조오토)는 원래 양치기 소녀였다고 한다. 그런데, '화가 치마부에'에 의해서 발탁되어 결국 유명한 화가가 되었다고 한다. 재미난 일화 중의 하나는 스승 치마부에가 그린 초상화에다 조토가 파리 한 마리를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수많은 화가들이 '자연을 속이는 예술'을 내세우면서 그림 속에 온갖 벌레를 그렸다고 한다.
조토 디 본도네 화가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설명을 번역기 돌린 글을 올려놓는다.
조토의 걸작은 1305년경 완성된 아레나 예배당으로도 알려진 파도바에 있는 스크로브니 예배당의 장식입니다. 프레스코 벽화 주기는 성모마리아의 삶과 그리스도의 삶을 묘사합니다. 그것은 초기 르네상스의 최고 걸작들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조토가 아레나 예배당을 그렸다는 사실과 피렌체 대성당의 새로운 성당 (종탑)을 디자인하기 위해 1334년 피렌체 코뮌에 의해 선택되었다는 사실은 그의 삶에 대한 몇 안 되는 확신들 중 하나입니다. 그것의 거의 모든 다른 측면들은 논란의 대상이 됩니다: 그의 생년월일, 외모, 견습생, 그가 작품을 만든 순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의 유명한 프레스코 벽화를 그렸는지 여부, 그리고 그의 매장 장소 등이 논란입니다.
10대를 위한 서양미술사에 나온 그림을 찾아보았는데, 다행히 아래의 그림을 찾을 수 있었다.
새들에게 설교하는 성 프란체스코의 모습이라고 한다. 위 그림은 아래의 그림인 '성 프란체스코의 성흔'의 일부이다. '성 프란체스코이 성흔'은 1224년 9월 17일 알베르나 산에서 일어난 기적을 설명한다고 한다. 깊은 산 속에 은둔하며 밤에 깨서 홀로 기도를 하던 성인의 몸 다섯 군데에 상처가 새겨진 사건이라고 한다.
루브로 박물관이 여행일정 중에 있긴 한데, 과연 위 그림을 실제로 보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꼭 봤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보았다.
참고로 '성 프란체스코'에 대해 궁금해서 위키피디아를 찾아보았다.
아시시 OFM의 프란치스코로 알려진 지오반니 디 피에트로 디 베르나르도네 (1181년경 – 1226년 10월 3일)는 프란치스코 수도회를 설립한 이탈리아 신비주의자이자 가톨릭 수도사였습니다. 그는 떠돌아다니는 전도사로서 가난한 삶을 살도록 영감을 받았습니다. 기독교에서 가장 존경 받는 인물들 중 한 명인 프란치스코는 1228년 7월 16일 그레고리오 9세에 의해 시성되었습니다. 그는 흔히 허리에 밧줄을 묶은 채 가난, 정조, 복종의 세 가지 프란치스코 서약을 상징하는 세 개의 매듭이 있는 갈색 습관을 착용한 것으로 묘사됩니다.
프란치스코는 동물과 환경을 후원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교회들은 10월 4일 그의 축제일에 동물들을 축복하는 의식을 치르는 것이 관례가 되었습니다. 그는 성체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합니다. 시에나의 캐서린과 함께 그는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는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종교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정말 유명한 사람인가 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이름이 '성 프란체스코'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조토 디본도네 화가의 다른 작품들 쭉~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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