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맛집 사랑방 메기탕, 언제 먹어도 정말 일품 메기탕을 맛볼 수 있는 현지인 맛

 

주례 맛집의 대표주자 사랑방 메기탕 집에 다녀왔다. 이곳을 처음 갔을 때는 참.. 기대 하나도 하지 않고 방문을 했었는데, 첫 숟가락을 떠먹는 순간... 헉!! 하고 놀랬던 기억이 난다. 사실 나이가 좀 있으신 고객분께서 식사대접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마지못해 먹으러 갔기 때문에 그다지 기대감이 없었었다.

 

그런데, 난생 처음 먹어보는 메기탕이 이렇게 맛있을줄이야~~!! 여쭤보니, 꽤 유명한 맛집이라고 했다. 주례 맛집 중에서 최고라고 한다.

 

설 연휴 전날인가 사무실 분들과 함께 설 기념으로 방문을 했었다. 여전히 밖의 모습은 유명하지 않을 듯한 느낌의 외관 모습이다. 아파트 상가라서 외관을 꾸미기에 한계가 있어서인가? 그다지 치장을 하지 않은 모습이다. 그래도, 맛집은 맛집이다.

 

가격표, 3명이서 가면 38,000원 하는 中을 시켜 먹으면 된다. 좀 적지 않을까 싶었는데, 충분했다. 공기밥은 별도로 시켜야 한다.

 

메기의 효능에 대해서 나온 액자를 찍어보았다. '메기'의 좋은 점은 모두 적어놓은 듯 싶다.

 

조가 들어가 있는 좁쌀밥? 간만에 먹어보는 것 같다.

 

상차림.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 깔끔하다.

 

이것이 바로 '메기탕'이다.ㅜ 또 군침이 돈다.

 

 

좁쌀밥과 메기탕의 조화!! 사전을 찾아보니, '조'를 넣어 만든 밥을 '조밥', '좁쌀밥'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공기밥 3개 추가해서 총 41,000원에 배터지게 식사를 했다.

 

영업시간 시작할 때쯤 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줄을 서야할 수도 있다. 딱 12시쯤 갔었을 때 조금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영업을 하는지 전화를 해보시고 방문하시길. 쉬는 요일이 있을 수도 있다. 명함에 주소가 나와 있질 않아서 지도도 첨부해 본다.

 

주소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595"이다.

 

맛있는 메기탕을 드시고 싶으신 분은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현지 맛집이라서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 겁니다.^^

 

주례 맛집 사랑방 메기탕의 끊고 있는 메기탕을 보시고 싶으신 분은 영상도 한 번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