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또 시작됐다.ㅜ
한 7-8년 전 안좋은 습관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역류성식도염인지도 몰랐으나 가슴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라고 진단을 받았고, 약물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지난 주 주말에 과음과 과식을 했더니만 다시 증상이 생겨서 이번 기회에 좀 역류성식도염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
바로 내가 경험했던 증상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가슴이 막혀있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병원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증상으로는 '가슴이 쓰리다, 화끈거린다, 따갑다 등'으로 증상을 얘기한다고 한다. 나의 경우에는 통증은 없었고, 뭔가 답답한 느낌이 강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느낌 보다는 위산이 역류하는 증상이 가끔 있는 것이다. 과식을 한 후 바로 누웠을 때 역류하는 것을 간혹 느낀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봐야한다.
기타 만성 기침과 천식, 이물감과 쉰 목소리 등의 증상도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라고 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가슴 답답한 증상과 위산 역류 증상이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증상이 아닌가 생각된다.
역류성식도염 치료
약물치료의 방법으로 증상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산제', '위산분비', '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제를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약제를 이용해도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까지도 고려한다고 한다.
약물치료 및 수술적 치료는 증상이 좀 심했을 경우에 하는 치료이다. 지금부터는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① 밤참이나 야식을 하지 않는다.
참 쉽지 않은 습관인데, 요즘은 좀 잘 지키고 있다. 하필 지난 주 주말에 과식과 과음을 해서ㅜ 증상이 다시 발현되었다.ㅜ
② 체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는 계속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말이 쉽지 체중은 잘 줄어들지 않는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계속 노력해야겠다.
③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고, 일상생활 중 몸을 숙이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행동은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지 않는 한 하지 않고 있다. 계속 유념하고 있어야할 생활습관이다.
④ 피해야하는 음식
기름진 음식, 술과 담배, 커피, 홍차, 초콜릿, 신과일주스, 탄산음 등 자극적인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극적인 음식은 원래 몸에 좋지 않다. ㅎ 당연한 사실인데, 증상이 있을 때는 조금 조심해야겠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는 늘 이 글을 살펴보면서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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