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인원수와 비율 통계자료, 고용률과 산재사망자수 등

 

오늘은 독거노인 관련한 통계를 모아보았다. 누구나 언젠가는 노인이 되기 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어보여서 따로 정리를 해보았다.

 

독거노인 인원수와 비율     

 

위 그래프는 통계청에서 얼마 전에 공개한 통계자료이다. 그래프의 크기는 인원수의 크기이다. 2023년 기준 독거노인 인원수는 1,993,334명이고, 그 비율은 21.1%나 된다. 2000년 이후로 독거노인 인원수와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래는 시도별 독거노인 비율이다.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은 편이고, 다른 지역은 높은 편이다. 특히나 전남지역은 26.3%로 독거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통계가 나왔다.

 

OECD 국가의 65세 이상 고용률     

아래의 그래프는 OECD 국가의 65세 이상의 고용률이다. 우리나라가 평균 보다 높은 편인 것을 넘어서 평균의 2배 이상의 수치를 보였다. 이런 데이터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복지정책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나이드신 분들의 취업이 잘 되는 것인지? 복지정책이 부족하다는데 한 표를 던져본다.

 

연령별 산재사망자수     

아래는 연령별 산재사망자수이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를 모르겠지만, 60세 이상의 산재사망자수가 제일 많은 편이다. 질병사망자수가 많은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산재사망자수가 많은 것은 어쩌면 안좋은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아서이지 않을까? 싶다. 결국 위의 65세 이상 고용률이 높은 것이 꼭 좋지만은 않은 통계자료인 듯 싶다.

보다 안전한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연령별 여가시간 충분도     

아래는 연령별 여가시간 충분도이다.

앞서 본 통계들은 대체로 나이드신 분들에게 부정적인 통계라면 아래의 통계는 긍정적인 통계자료로 보여진다. 나이가 많은 분들의 여가시간이 충분하다는 통계이기 때문이다.

여가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할 것 같기는 하다.^^

 

오늘은 독거노인 인원수와 비율 및 관련 통계를 살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장래를 잘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