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1 위기의 X 결말은 조금 싱거웠지만, 파이어족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우연한 기회에 위기의 X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위기의 X 뭐 그냥 TV 드라마겠거니 하는 아무 기대감 없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주인공인 권상우 배역에 애잔함을 느끼면서 약간은 동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었다. 대기업에서 권고사직을 하고나서 발버둥을 치는 권상우의 모습과, 권상우 옆에서 늘 한결같이 지켜주던 배우 임세미. 좋은 케미가 느껴졌다. 배우 임세미는 일전에 봤던 드라마에서는 보이시한 여성으로 나와서 크게 매력을 못느꼈었는데, 위기의 X에서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권고사직 후 우량주 투자도 하고, 단타투자도 하고, 결국 코인투자로 폭망하는 스토리도 나온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만한 내용이다. 그리고, 결국 중소기업의 부사장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부사장으로서 회.. 2024.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