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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

로마 판테온 신전, 약 2,000년 전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 로마 판테온 신전을 급히 외관만 보고 사진을 좀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다. 사실 '참좋은여행' 현지 가이드분이 로마 판테온 신전을 간다고 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곳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정보 없이 로마 판테온 신전으로 향했다. 처음 보이는 모습은 그냥 오래된 낡은 건축물의 뒷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건축물이었다. 약간 실망감이 있긴 했지만, 왠지 사람들이 많이 펜테온으로 가는 것 같아서 묵묵히 현지 가이드분을 쫒아갔다. 행렬을 쫒아가다보니, 멋진 로마 판테온 신전의 앞모습이 나타났다. 해가 아직 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판테온 신전은 조명을 켜고 있어서 꽤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부를 관람하려고 줄을 서고 있는.. 2024. 1. 14.
바티칸 박물관 관람을 위해 3시간 줄서기, 바티칸 광장의 모습 정말 오랜 시간동안 비행기에서 버텼다. 무려 비행기에서만 13시간 정도, 환승하는 공항에서 3시간. 참 유럽여행은 비행기를 타고 있는 시간이 너무 긴 듯 싶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숙소도 들리지 않은 상태에서 간 곳은 바로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시티에 대한 짧은 설명을 듣고 바로 줄을 서러 조금은 빠른 걸음으로 바티칸 광장을 가로질러 갔다. 바티칸 광장이라고 흔히들 부르는 광장을 처음 봤을 때 아~~!! 여기가 바로 로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가이드'분께서 사진을 찍지 말라고 했지만, 주변 사진을 계속 찍으면서 이동하였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사진에서 보이는 줄은 대부분 성 베드로 성당에 들어가기 위한 줄이었다. 왜 여기서 줄을 안서고 이상한 곳으로 갈까 했는데, 여기 광장에 보이는 줄은 바티칸..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