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최후의 심판1 바티칸 박물관 관람을 위해 3시간 줄서기, 바티칸 광장의 모습 정말 오랜 시간동안 비행기에서 버텼다. 무려 비행기에서만 13시간 정도, 환승하는 공항에서 3시간. 참 유럽여행은 비행기를 타고 있는 시간이 너무 긴 듯 싶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숙소도 들리지 않은 상태에서 간 곳은 바로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시티에 대한 짧은 설명을 듣고 바로 줄을 서러 조금은 빠른 걸음으로 바티칸 광장을 가로질러 갔다. 바티칸 광장이라고 흔히들 부르는 광장을 처음 봤을 때 아~~!! 여기가 바로 로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가이드'분께서 사진을 찍지 말라고 했지만, 주변 사진을 계속 찍으면서 이동하였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사진에서 보이는 줄은 대부분 성 베드로 성당에 들어가기 위한 줄이었다. 왜 여기서 줄을 안서고 이상한 곳으로 갈까 했는데, 여기 광장에 보이는 줄은 바티칸.. 2024.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