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는 예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자격증 중 하나이다. 주변인 중에서 대학시절 취득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관련 정보를 들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라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오늘은 관세사 합격자수 최근 13년동안인 2011년부터 2023년까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1차시험 접수자수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1차시험 접수자수를 찾아본 이유는 관심을 가진 분들이 얼마나 많나 하는 것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세사에 관심을 갖는 분들을 위해 관세사 시험과목을 올려놓도록 하겠다.
회 | 연도 | 1차시험 접수자수 | 2차 시험 합격자수 |
40회 | 2023년 | 2,181 명 | 90 명 |
39회 | 2022년 | 2,313 명 | 169 명 |
38회 | 2021년 | 2,593 명 | 90 명 |
37회 | 2020년 | 2,433 명 | 149 명 |
36회 | 2019년 | 2,758 명 | 95 명 |
35회 | 2018년 | 3,147 명 | 91 명 |
34회 | 2017년 | 3,487 명 | 90 명 |
33회 | 2016년 | 3,598 명 | 90 명 |
32회 | 2015년 | 3,754 명 | 91 명 |
31회 | 2014년 | 2,952 명 | 90 명 |
30회 | 2013년 | 2,689 명 | 77 명 |
29회 | 2012년 | 2,055 명 | 75 명 |
28회 | 2011년 | 1,894 명 | 75 명 |
예상했던 것 보다 관세사 자격증 합격자수는 적은 편이었다. 아마도 관세사 자격증의 수요를 고려하여 합격자수를 정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다른 자격증 시험의 합격자수가 증가한 것에 비하면 왠지 잘 관리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최근은 대략 100명 안팎으로만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관세사 자격시험은 과연 어떤 시험과목을 공부해야할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Q-Net을 통해 살펴보았다.
대체로 관세와 관련된 시험과목이다. 특이한 것은 대부분의 자격증들이 '민법'을 기본적으로 보는데, 관세사는 보질 않는다. 아마도 관세 관련 업무에 제대로 특화가 되어 있는 자격증이어서 그런 듯 싶다. 관세법개론, 무역영어, 내국소비세법, 관세법, 관세율표 및 상품학, 관세평가, 무역실무. 대체로 낯선 과목들이다.^^
그럼 관세사 자격증 합격자들의 연령별 통계나 성별 통계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다시 검색을 해보았다.
2022년 2차 시험 합격자수 기준으로 합격자수는 대체로 20-30대였다. 40~50대 합격자수는 겨우 6명 밖에 안된다. 그리고, 아래의 표는 남녀 성별 비율 관련 통계인데, 거의 반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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